북한의 제7차 노동당 대회가 한국시간으로 6일 개막한 가운데 북한이 5차 핵실험을 준비 중인 듯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미국의 북한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지난 5일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을 촬영한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북한이 조만간(in the near future) 5차 핵실험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38노스는 핵실험장 내부에서 저강도 활동만이 관찰되고 있지만 핵실험장 남쪽 6㎞ 남쪽에 위치한 통제센터로 보이는 곳에서 차량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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