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33)과 김고은(25)이 필리핀 세부 휴양지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양측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다.
김동욱 소속사 키이스트와 김고은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는 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같은 스킨스쿠버 동호회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다른 회원들과 세부를 찾았다"면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선후배인데다 김동욱이 지난 1월 키이스트로 이적하기 전까지 같은 소속사(장인엔터테인먼트)에 몸담았기 때문에 절친한 사이라고 양측은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동욱과 김고은이 열애 중이며 세부의 한 리조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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