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마지막 날이자 어버이날인 8일 전국 고속도로는 이른 시간부터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들로 정체를 빚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4시에서 5시쯤 절정을 이루고 밤 9시에서 10시쯤에야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오늘 총 436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50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오고, 37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측했다.
도로공사는 "연휴 마지막 날이긴 하지만 평소 일요일보다 조금 더 밀리는 수준"이라면서 "어버이날이라 교외로 나들이 갔다 오는 가족이 많아 수도권 인근이 많이 막힐 전망"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