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내달 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6편의 대구'의창 간 한'중 합작 전세기가 취항한다.
중국 북경 매도국제여행사와 국내 ㈜BIE항공이 손잡고 중국 후베이성 의창과 대구에서 매주 토요일 동시에 중국 및 한국관광객이 상호 상대 지역으로 출발하여 관광을 하고 다시 그 다음 주 수요일 상호 귀국하는 운영방식으로 지역에서는 최초의 시도다. 이를 통해 지역민들은 중국 상하이 등을 거치지 않고 직항으로 중국 의창에 도착, 장강삼협유람과 은시대협곡이나 양쯔강 크루즈 유람 등을 즐길 수 있고 중국 관광객들은 대구와 안동 등을 손쉽게 여행할 수 있다. ㈜BIE항공측은 봄 시즌 이후 9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2개월간 매주 2회씩 재취항 시키고 이후 매년 봄'가을 정기적으로 전세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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