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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량 확 줄이고 달달함은 그대로…기능성 감미료 '나트비아' 출시

호주 스위트너 브랜드의 기능성 감미료 '나트비아'가 국내에 출시됐다. 비만'당뇨합병증의 주범인 설탕의 대체식품으로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나트비아의 열량은 설탕(설탕이 1g당 4㎉)보다 훨씬 낮은 1g당 0.2㎉로 혈당지수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는다.

천연재료인 스테비아, 에리스리톨을 주재료로 해 안전성 문제에서도 자유롭다.

당도가 설탕의 300배에 달하는 스테비아는 국화과 식물인 '스테비아' 잎에서 추출한 천연감미료다. 또 에리스리톨은 과일에서 추출한 포도당을 발효한 성분으로, 감미도가 설탕의 70% 수준이며 맛도 설탕과 매우 비슷하다.

기존 스테비아 제품이 쓴 뒷맛을 가진 반면, 나트비아는 스테비아와 에리스리톨을 적절히 배합해 쓴맛을 없애고 깔끔한 뒷맛을 더했다.

휴대하기 편한 스틱형(40스틱'80스틱)과 주방용으로 좋은 캔형(200g), 대용량으로 경제적인 박스형(500스틱) 제품이 있다. 온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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