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이 미래를 보는 힘으로 강도에 당할 뻔한 서현진을 구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3회에서는 강도가 오해영(서현진 분)에게 접근하는 미래를 본 박도경(에릭 분)이 오해영에게 달려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해영은 동창모임을 가진 후 홀로 귀가했다. 그러나 가방을 뒤져봐도 열쇠가 없었고, 오해영은 계속 가방을 뒤졌지만 결국 열쇠를 찾는 데 실패한 채 밖에서 추위에 떨고 있었다.
이때 작업을 하던 박도경에게 오해영이 강도에 당하는 미래의 모습이 보였고 그는 오해영을 구하기 위해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결국 오해영을 집에서 내쫓으려던 박도경은 오해영을 초대해 따뜻한 커피와 담요로 추위에 떨던 오해영을 녹여주며 "그냥 살아요"고 말했다.
한편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