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화점 옆 식물원'전 6월7일까지 현대百 대구점

4명의 작가가 펼치는 색다른 식물에 대한 이야기

이지혜 작
이지혜 작 '나무-신난다!'.

'백화점 옆 식물원'전이 다음 달 7일(화)까지 현대백화점 대구점 갤러리H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백화점에서 펼쳐지는 초록의 식물과 꽃들에 대한 새로운 형식의 구성으로 회화뿐 아니라 사진, 조각 작품도 선보인다.

전시는 4명의 작가가 펼치는 색다른 식물에 대한 이야기이다.

김미련 작가는 식물의 이동과 번식에 대한 노마드(Nomad:유목민)적 요소를 작품에 담고 있다.

김상열 작가는 특유의 모노톤으로 식물을 표현하며 식물이 가진 생명의 신비를 한층 더 부각시킨다.

이지혜 작가는 원색 톤의 식물을 통해 식물 특유의 야생의 이미지와 생명력을 이야기한다.

이태호 작가는 몇 년간 지속해온 선인장을 표현한 조각들을 통해 강인한 생명력을 표현한다.

14일(토) 오후 2시에는 7~13세 아동을 대상으로 이태호 작가가 선인장 조각 만들기를 진행한다. 053)245-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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