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혁신위원장 김황식 前 총리 물망

새누리당이 11일 4'13 총선 참패 후 당 재건을 위한 당 노선과 정치 개혁 방안을 논의할 혁신위를 구성키로 하면서 위원장 인선이 주목받고 있다.

전날 정진석 원내대표가 122명 당선자 전원에게 설문을 돌려 혁신위원장 추천을 받은 결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가장 많이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 비대위원장직을 겸하게 된 정 원내대표는 소속 의원들과 상의해 이른 시일 내에 설문 조사 결과 등을 참고해 인선에 대한 결론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추천인으로는 김진홍 목사, 박세일 서울대 명예교수,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이수성 전 총리, 인명진 목사, 조순형 전 의원, 황창규 KT 대표이사 회장 등이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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