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에서 톱 아이돌그룹 잭슨의 리더 '지누'로 열연 중인 안효섭의 대본 인증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안효섭은 드라마 딴따라의 대본을 들고 피곤해 보이는 분장에도 장난기 넘치는 개구진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에서 보여 온 고독하고 진지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은 20대의 풋풋함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한편 안효섭은 187cm의 큰 키, 개성있는 외모로 2015년 tvN '언제나 칸타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MBC 드라마 '퐁당퐁당 러브'에서 '박 연'을 연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데뷔 1년 만에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유인나의 연하남으로 '정우'를 연기하며 누나들의 여심을 흔드는 것은 물론 현재 MBC 주말극 '가화만사성'에서 정체불명의 의문남 '철수'로, SBS '딴따라'에서 톱 아이돌 리더 '지누'로 출연하며 쉴 틈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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