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제는 언니라는 호칭이 익숙한 스타들이 '꿈계'를 만들어 꿈에 도전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이날부터 '걸그룹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민효린이 JYP 프로듀서 박진영과 단돈 1만원에 프로듀싱 계약을 체결, 평균 나이 최고령 걸그룹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스타일'을 작곡한 유건형과 우연히 JYP 사무실에 놀러온 유희열이 프로젝트 참여 의사를 밝힌다. 박진영은 "유건형과 함께 만든 두 곡, GOD의 '애수'와 비의 '안녕이란 말 대신' 모두 차트에서 1위를 했다"며 걸그룹 프로젝트의 성공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 라미란, 김숙, 홍진경, 민효린, 제시, 티파니는 걸그룹 프로젝트의 데뷔곡으로 쓰일 곡을 들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라미란은 "싸이처럼 글로벌하게 갈 수 있겠다"고 하는가 하면 홍진경은 "베트남 쪽으로 노려볼 만한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박진영, 유건형, 유희열의 참여는 제작진도 상상하지 못했다. 거물 스태프들의 지원 사격에 대한 가요계의 반향도 기대된다. 여섯 멤버들도 연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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