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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10주년 경산 정평성당, 18∼22일 다양한 기념행사

정평성당 전경. 매일신문DB
정평성당 전경. 매일신문DB

천주교대구대교구 제2대리구 정평성당(주임신부 신종호, 경산시 정평동)이 설립 10주년 기념행사를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개최한다.

초대 및 2대 주임신부의 특강이 준비돼 있다. 초대 주임신부인 도희찬 신부의 특강이 18일 오전 7시 30분, 2대 주임신부인 이경기 신부의 특강이 19일 오후 7시 30분에 성당 내에서 진행된다. 또 프리마켓과 바자회가 20, 21일 종일 성당마당에서 열린다. 음악회는 20일 오후 7시 30분에, '10년간 신앙생활 모습이 담긴 추억의 사진, 서예 및 서각, 도예' 전시는 18~21일 성당 내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10주년 기념 감사 미사와 한마당 축제'가 경산 남천 공원교 및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행사 기간에 앞서 15일(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천주교대구대교구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견진성사가 봉헌된다.

2006년 2월 28일 설립된 정평성당은 공장 건물을 리모델링 한 임시성전에서 사목활동을 해 오다, 2014년 11월 지상 4층에 연면적 1천600㎡ 규모의 현 성전을 마련했다. 053)814-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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