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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황정음, 류준열과 강렬 첫 만남 포착! "우리 한 번만 잡시다"

사진. MBC 운빨로맨스 티저 캡처
사진. MBC 운빨로맨스 티저 캡처

'운빨로맨스'의 주인공 황정음과 류준열의 강렬한 만남을 예고하는 티저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네이버TV 캐스트 등을 통해 공개된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예고편에서는 심보늬(황정음 분)가 제수호(류준열 분)의 입을 막으며 티격태켝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간절히 소원을 비는 보늬와 논리로 맞서는 수호의 모습이 대비되며 "신령님이 점지해준 호랑이 내 사랑이 될 수 있을까요? 내 사랑이 있을까요?"라는 강렬한 메시지가 함께 영상에 흘러나왔다.

특히 보늬가 술에 취해 "우리 한 번만 잡시다"라고 말하거나 "호랑이띠에요?"라고 혼잣말을 하다 수호를 발견하고 돌진하는 모습에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만남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또 한 번의 최강 로코 케미가 만들어 질 수 있을지 기대를 높였다.

또한 한설희(이청아 분), 최건욱(이수혁 분) 등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담겨 '운빨로맨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한껏 높이기에 충분했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동명의 웹툰 '운빨로맨스'의 재치와 장점을 살리면서도 드라마로 재해석된 작품으로, 오는 2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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