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천 금주의 골프장] 일본 미야자키 '모치오CC'

분지 위치한 18홀, 수준별 코스 다양…편백나무 숲 매력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미야자키 모치오CC의 평화로운 전경.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미야자키 모치오CC의 평화로운 전경.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에 위치한 '모치오CC'는 미야자키공항에서 40여 분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모치오CC'는 벚꽃 명소로도 유명한 모치오 세키노오 현립공원 안에 있다.

1976년 3월에 개장했으며, 골프장 디자인은 모리지로가 설계했다. 전장은 6천541야드, 18홀이다. 모치오CC는 조경이 아름답고 한곳에서 며칠간 라운드를 해도 지겹지 않다. 40년의 역사를 갖고 있고 다양한 코스로 분지의 절경을 보면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골프 코스는 적당한 업다운이 있고, 구릉지에 페어웨이가 넓게 펼쳐져 있으며, 기리시마산과 40년 된 편백나무, 삼나무 숲의 경치는 플레이를 하면 할수록 매력을 느끼게 된다.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롱런 컴피티션과 레이디스회, 간사회, 시니어 그린회 등 독특한 컴피티션이 있다. 초보자에서 베테랑까지 모두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부대시설은 클럽하우스, 연회실, 레스토랑, 프로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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