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한층 더 독해진 2차 예선, 'MC민지' 2차 예선 등장 여부는?

사진. Mnet 쇼미더머니5 제공

'쇼미더머니5'에서 지옥의 2차 예선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 5' 2화에서는 1차 예선을 통과한 래퍼들이 새로운 미션으로 2차 예선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1차 예선에 통과한 총 81명의 래퍼들은 2차 예선에서 '60초 랩 미션'에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도끼-더 콰이엇, 자이언티-쿠시, 사이먼도미닉-그레이, 길-매드클라운 등의 총 네 팀의 프로듀서들에게 단독심사를 받는다.

프로듀서들은 참가자의 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탈락(FAIL)' 버튼을 누를 수 있고, 60초 안에 네 팀이 모두 탈락버튼을 누르면 해당 래퍼는 무대와 함께 즉시 불기둥 아래로 사라지게 된다. 만약 단 한 팀이라도 탈락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3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다.

심사를 앞두고 프로듀서 길은 사전 인터뷰에서 "2차 예선에서는 더욱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심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1차 예선에서 유독 긴 심사를 했던 사이먼 도미닉도 "내 긴 심사는 이제 끝났다. 못 하면 바로 탈락이다"라며 칼같은 심사를 보일 것으로 예고했다.

한편 무한도전에서 미션으로 힙합에 도전하게 된 정준하의 2차 예선 출연여부에 대해 공개되는 '쇼미더머니 5'는 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