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선택에 교통의 편리성을 우선한 역세권과 자녀 교육 환경을 고려한 학세권은 핵심요소다. 여기에 최근 자연과 가깝고 여가와 휴식공간에 접근이 용이한 공세권·숲세권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세권은 공원과 인접한 주거지로, 숲세권은 숲과 가까운 주거지를 의미한다.
아파트 인근에 공원이나 숲이 있다면 가족과 여유롭게 여가시간을 보내며 웰빙, 힐링, 건강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분당의 탄천수변공원에 인접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상록우성 등은 같은 지역인 정자동의 전체 평균 가격인 3.3㎡당 1,718만원 높아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장근린공원, 남한산성도립공원, 검단산이 가까운 두산 건설의 가천대역 두산위브 분양 소식에 관심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태평동 건우아파트 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2층 ~ 지상 15층, 8개동 503세대이다. 주택형별 일반분양물량은 전용면적 △59㎡ 162가구 △84㎡ 24가구로 총 186가구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단지내 녹지면적은 약 5,500㎡로 대지면적의 31%에 달한다. 영장근린공원과 연계되며, 공원의 족구장, 배드민턴클럽, 놀이터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북고남저 지형을 살린 남향 위주의 배치로 도심∙녹지조망등 360도 파노라마 조망권도 확보했다.
업계 관계사는 "주택분양시장에 실수요자들이 늘면서 공원과 인접한 아파트의 인기가 높다"며"웰빙과 건강을 우선시하는 경향과 맞물려 공원 인접 아파트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단지와 도보권에 있는 분당선 가천대역에서 잠실역까지 18분, 위례신도시까지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올해 9월 단지 주변으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강남권과 인접해 있어 송파 롯데월드 및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강남 삼성서울병원 등으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반경 2km 내 대형수영장과 실내 테니스장 등이 있는 성남종합스포츠센터가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도보 15분 거리에 성남시립의료원(2017년 예정)이 준공예정이다.
명문교육환경도 이 아파트의 자랑거리다. 반경 1km 내 성남서초, 태평초, 수진초, 태평중, 성남여중 등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성남 수정구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또 가천대(글로벌캠퍼스) 동서울대 등 대학시설도 가까이 있다.
두산건설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성남시 수정구에서 보기 드문 전용면적 59㎡의 소형이 포함돼 있어 전세난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 일대에 5월 중 개관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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