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가 자신을 위해 MBC가 헬리콥터를 보내줬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특집 마지막 편에서 박명수는 "이번에 MBC가 날 인정해줬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부러울까봐 말을 안했는데, MBC가 나를 위해서 헬기를 보내줬다"며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은 충남 예산에서 축가를 마친 박명수의 다음 스케줄을 위해 헬리콥터를 준비했다. 헬기에 함께 탄 장범준이 "멋있다"고 감탄하자 박명수는 "이게 스타의 삶이란다"고 으스대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의 말을 들은 하하는 "그거 형 출연료에서 까는 거다"라고 농담을 했고, 박명수는 "그럼 그게 공짜가 아니구나?"라고 대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