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속버스가 트레일러 추돌, 중부내륙고속도 2시간 정체

31일 오후 6시 17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신오리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창원 방향으로 달리던 고속버스(운전자 이모·62)가 앞서 가던 25t 트레일러(운전자 문모·44)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와 승객 등 8명이 경상을 입었다. 또 사고 직후 버스에서 불이 나 모두 탔다. 사고 여파로 근처 도로의 차량 운행이 2시간가량 지체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정리하고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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