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대표 브랜드 '카스 후레쉬'의 병'캔'페트 제품에 적용된 BI(Brand Identity: 브랜드 정체성)를 더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캔에 적용한 '카스 블루'가 인기를 끌자 카스 병 제품까지 블루 색상을 적용한 것이다. 이번 카스 후레쉬의 BI 리뉴얼은 1994년 카스가 출시한 이후 8번째다.
새 디자인은 한층 짙은 청색을 패키지에 반영, 카스 브랜드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또 차가운 얼음 결정을 연상시키는 삼각형 조각으로 바탕을 채워 시원한 느낌을 한층 강조했으며, 삼각형 조각들의 명도'채도를 달리해 입체감을 부여하고 생동감을 높였다.
이번 리뉴얼로, 1994년 출시 이후 줄곧 은색을 유지하던 카스 병 라벨도 처음으로 블루 색상으로 변경됐다. 새 디자인은 이달 초 '카스 후레쉬' 캔 리뉴얼을 시작으로, 다음 달 말까지 병과 페트 제품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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