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署, 경덕중·중앙고서 아침 거른 학생에 주먹밥 나눠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지난달 31일 안동시 태화동 경덕중학교'중앙고등학교 정문에서 아침 끼니를 거른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먹밥 나누기' 행사를 치렀다.

이번 행사에는 신학기 초 경안중학교'경안여자고등학교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경찰과 안동시, 아동안전보호협의회, 28햄(HAM'아마추어 무선통신) 기동대 등 협력단체 20명과 학교 교직원'학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경찰 등은 학생들에게 주먹밥 500개와 학교폭력예방 홍보물을 함께 전달했다.

곽병우 안동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은 '응답하라! 1318' 등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교폭력 없는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시책 개발'운영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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