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부산 진시장의 무법자 장 할머니를 둘러싼 소문과 진실

SBS '궁금한 이야기 Y' 오후 8시 55분

SBS TV '궁금한 이야기 Y-무법자 장 할머니, 그녀는 누구인가' 편이 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부산의 전통시장 '진시장'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장 할머니를 둘러싼 소문의 진실을 파헤쳐 본다. 장 할머니는 '진시장의 무법자'로 불린다. 장 할머니의 점포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대부분의 상인들은 억울한 것이 많다며 제작진에게 장 할머니의 횡포에 대해 얘기했다.

장 할머니는 계약 조건에 대해 잘 모르는 세입자들에게 월세를 낮춰주겠다며 구두로 계약 내용을 조정했다. 그런데 몇 년 후 장 할머니가 갑자기 찾아와 미납된 월세를 달라며 소송을 걸었다는 것이다.

할머니를 둘러싼 소문은 무성했다. 장 할머니가 상인들을 상대로 사기를 쳐 재산을 늘렸고, 그렇게 모은 재산이 무려 100억원에 달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제작진이 만나 본 장 할머니는 초라한 차림을 하고 있었다. 폐지를 줍고 빗물을 받아 빨래하는 장 할머니. 그녀를 둘러싼 소문의 진실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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