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서 대구FC가 충주험멜을 꺾고 선두권 싸움에 불을 지폈다.
대구는 4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38분에 터진 에델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3위 대구는 6승6무1패 승점 24점을 기록해 2위 안산무궁화를 승점 2점 차로 추격했다.
에델은 중앙선 인근에서 수비진을 돌파한 뒤 파울로와 패싱 플레이를 펼쳐 슈팅 기회를 잡았고, 시즌 4호골을 기록했다.
안양에서는 부천FC가 안양FC를 1-0으로 꺾었다.
부천은 0-0으로 맞선 후반 17분 진창수가 김륜도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터뜨렸다.
부천은 6승5무2패 승점23점을 기록해 4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시티즌과 고양자이크로의 경기는 득점없이 비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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