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융플라자] DGB대구은행, 주가 따라 연 4.0% 금리 상품

◇DGB대구은행은 21일까지 리치지수연동예금과 플러스예'적금을 선착순 판매한다.

16-22호는 지수 상승 시 수익을 추구하는 복합상승형으로 이 예금에 가입하는 금액 이내로 연 2.2% 리치플러스예금 또는 가입금액 이내로 연 3.0% 리치플러스적금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4.0%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거나 장중 포함 기준지수 대비 20%를 한번이라도 초과상승한 경우에는 원금만 받게 된다. 16-23호 상승형은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같거나 상승하면 2.2%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16-24호 범위형은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10% 하락~10% 상승 사이에 있으면 연 2.2%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3종 모두 만기 해지 시 원금이 보장되며 각 상품별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6-22호, 16-23호, 16-24호 각 15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고 예금기간은 1년이다.

◇KB국민은행은 SK텔레콤과 업무제휴를 통해 비대면 전용 신용대출상품 2종을 출시했다. 'T-우대드림 신용대출'과 'T-새내기 직장인 신용대출'은 SK텔레콤 고객 전용상품으로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심사에 필요한 재직증명서와 소득입증서류를 자동으로 반영하는 핀테크 기술을 적용하여 무서류, 무방문 대출신청이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T-우대드림 신용대출'은 연소득이나 재직 증빙이 어려운 고객도 KB국민은행 거래실적만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한도는 최고 6천만원, 대출금리는 30일 기준 최저 연 3.59%이다. 동일 우량업체 재직기간 3개월 이상 3년 미만 재직 중인 만 35세 미만의 사회초년생이면, 대출한도는 최고 3천만원, 대출금리는 30일 기준 최저 연 3.24%다.

◇이달부터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두 은행의 자동화기기(ATM) 어디서나 예금통장만으로 입금과 지급'송금업무가 가능해졌다. 예금통장만으로도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약 2천300여 대의 ATM에서 입금, 지급, 송금업무가 가능해져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올 1월부터 두 은행 영업점을 통해 입금과 지급, 통장이월 등 교차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해당 은행 점포를 방문하지 않아도 업무 처리가 가능하고 수수료도 아낄 수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