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국전자 '2016년형 서큘레이터' 출시

중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자동차 배기가스, 산업 배출가스 등으로 인해 미세먼지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서큘레이터(공기순환기), 공기청정기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대구 가전 전문업체 보국전자는 고여 있는 공기까지 고루 순환해 쾌적한 공기 질을 제공하는 '2016년형 서큘레이터'를 내놨다.

보국전자는 2013년 국내 최초로 상하좌우 자동회전 3D 서큘레이터를 내놨다. 항공기 제트엔진 기술을 적용한 강력한 스크류 직진성 바람과 나선모양으로 설계한 전면 그릴이 바람의 방향이 왜곡되지 않도록 잡아 줘 사각지대의 고인 공기까지 풀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보국전자가 올해 출시한 서큘레이터는 기존 모델에서 날개와 모터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9인치 크기의 각진 3엽 날개인 '제트 부스터 윙'(Z Booster Wing)을 도입해 풍향 각도와 풍량을 늘렸다. 모터는 볼 베어링을 사용한 울트라 부스터 모터(Ultra Booster Motor)로 소음을 줄이고 내구성과 수명도 높였다.

이런 변화로 인해 2016년형 서큘레이터는 상하좌우 자동회전으로 최대 13m까지 도달하는 직진성 고속바람을 내보내 천장부터 바닥까지의 공기를 순환시켜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리모컨으로도 편리하게 회전방향을 조절할 수 있으며 리모컨 거치대가 있어 사용 후 리모컨을 쉽게 보관할 수 있다.

아울러 본체에는 터치패널과 LCD창을 도입(일부 모델 제외)해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기온 표시 기능과 풍량'타이머 설정 단계가 숫자로 LCD창에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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