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000호 개점 눈앞, 소자본 창업 희망되길"…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

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은 "호식이두마리치킨은 '고객 감동과 체인 점주 감동, 그리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를 핵심 슬로건으로 내거는 등 상생 경영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를 통해 저력을 키웠고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6월 수도권시장 공략과 해외진출을 위해 서울 강남에 'HOSIGI타워'를 건립, 회사의 전반적인 컨트롤 기능을 부여하고 공격 경영에 나섰습니다. 어느새 1천호점 개설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최 회장은 "가맹점이 잘 돼야 본사도 잘 된다는 '가족 리더십'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점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적은 비용을 투자한 가맹점들에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가맹점의 성공률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진출도 순항 중에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점 개설 이후 단기간에 일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일본의 치킨업계에서도 서서히 명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기존 매장의 흑자규모가 안정화되고 이제는 해외 2호점, 3호점 오픈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제 해외 시장에서도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최 회장은 "정직한 기업, 앞서가는 기업을 지향하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성공 신화가 수많은 예비 가맹점주들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상생 경영' 기업문화가 널리 전파되고, 또 소자본 창업자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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