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제4혁명이라 불리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2010년 초부터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전망하는 KBS1 TV '특집 다큐멘터리-100세 시대의 동반자 디지털 헬스케어' 가 9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대한민국 사망 원인 중 81%는 만성질환 때문이다.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의 시대에 발맞춰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미국의 한 스타트업은 내 손안의 스마트폰에서 종합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스스로 건강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었다. 국내에서는 재활치료를 위한 맞춤형 로봇 개발이 한창이다. 맞춤형 헬스케어의 신 장르 원격의료로 언제 어디서든지 환자 맞춤형 진료가 가능해졌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환자를 위한 원격의료 시스템이 이미 활성화되어 있는 상황이다.
헬스케어 연구 분야는 끝을 모르고 뻗어가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유전자 분석을 통한 헬스케어다. 유전자 분석으로 질병의 원인뿐만 아니라 건강 정보까지 알아낼 수 있다. 국내 한 기업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개인의 특성에 맞춰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미국의 기업에서는 2세의 유전 질병을 미리 분석해 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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