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는 지난 4, 5일 이틀간 구미청소년수련원에서 '생활체육 안전교실 오리엔티어링 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 지역 고등학생 240명이 참가했다.
오리엔티어링 캠프는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는 청소년 체육 활동 지원 사업의 하나로, 사고 위험이 큰 종목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오리엔티어링, 안전 교육, 미니 축구게임 등의 활동을 했다.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목적지를 찾아가는 스포츠로 빠른 지도 해석력과 판단력, 체력을 요구하며 청소년들에게 성취감과 협동심, 유대감 등을 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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