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역의 특산품인 청도반시, 코미디철가방극장, 새마을테마공원, 반시축제 등을 좋은 일자리 창출로 연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청도 소싸움경기장 상설 운영을 통해 150명의 고용창출 성과와 착한 집짓기, 쓰담쓰담 협동조합, 온누리국악예술단 등 특화된 자원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수상에 따라 고용노동부로부터 8천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226개 자치단체에 대해 취업 지원, 일자리 예산, 일자리 인프라 구축 및 창출 등 3개 분야 7개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하여 선정했다.
이승율 군수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으며, 지역기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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