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수집가들 핫이슈, 1억원짜리 희귀 동전

KBS2 'VJ 특공대' 오후 8시 30분

KBS2 TV 'VJ 특공대'가 1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수집가들 사이에 1억원짜리 동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제작진이 단서를 얻어 찾아간 곳은 동전을 던지면 소원을 이뤄준다는 서울 청계천 '행운의 동전' 구역이다. 청계천이 복원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이곳에 모인 동전만 400만 개에 달한다고 한다. 제작진은 동전 수집의 대가들도 찾아나섰다. 발행량이 적어 값어치가 수십 배 뛰었다는 1998년도 500원 동전과 어두운 곳에서 보면 빛이 나는 캐나다 야광 기념주화 등 모양도 가격도 천차만별인 동전들이 공개된다. 이 같은 동전들이 고가로 거래되는 동전 경매 현장도 공개된다. 동전 경매 전문가는 초고가 희귀 동전들의 실체에 대해 밝힌다. 1억원짜리 동전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제작진은 돌 위에서 목소리를 내면 메아리처럼 소리가 퍼지는 '울림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인천의 한 대학교도 찾아가본다. 신기하게도 울림돌이 있는 곳은 높은 산도 나무가 울창한 숲도 아니다. 울림돌에서 한 발짝이라도 떨어져 소리를 내면 울림 현상은 발생하지 않는다. 이 학교 학생들은 "울림 현상은 울림돌 바로 옆 학교의 상징 비룡상의 주인공 비룡이 목소리에 답해주는 것"이라며 울림돌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에 대해 얘기해준다. 울림돌의 정체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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