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부동산시장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분양시장 특수에 힘입어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주택에 대한 인식이 실거주 중심으로 바뀌면서 도심에서 생활하고 있는 많은 이들 또한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을 위해 터전을 옮기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단독주택은 대형 규모에 분양가격만 해도 10억~30억원이 훌쩍 넘는 고급형이 주를 이루다보니 아파트보다 환금성이 떨어지고 보안,유지관리가 힘들다는 이유로 그동안 부동산 시장에서 외면받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요즘 단독주택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요즘 공급되는 단독주택은 나홀로 단독주택과 달리 여러 가구가 한 단지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면적을 줄인 실속형 단독주택 공급이 잇따르고 가격도 4억~10억원까지 대중적으로 내려갔다. 여기에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가 곳곳에 선보이면서 개별관리로 인한 보안-관리가 취약한 문제를 보완해 단독주택이 갖는 쾌적성과 독립성이 보장되면서도 아파트식 보안 안정성을 고루 갖추게 되었다.
한편, 트리플힐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일대에 전원주택단지 '동백 트리플힐스 디자이너스'를 분양하고 있다. 블럭형 주택을 시공하면서도 타운하우스처럼 보안,관리가 용이하다. 주출입구 경비실배치, 차량차단게이트설치, 외곽CCTV 설치 등 보안을 위한 방범시스템을 적용했다.
토지규모는 186~309㎡(구 56~93평) 36가구로 설계와 시공은 단독주택 건설업체인 '홈포인트 코리아'가 맡았다. 시공사에서 다양한 평면을 제공하여 입주자 취향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고 선택한 평면에서도 계약자의 의사를 반영하여 설계변경이 가능하다.
필지와 단독주택이 함께 분양되는데, 토지분양면적 186㎡(구 56평) 기준시 건축면적 149㎡(구 45평) 2.5층 단독주택 시공비까지 포함한 가격이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4억 9천만원대로 책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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