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과 조인성이 재회의 눈물 키스를 했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10회에서는 박완(고현정)이 서연하(조인성)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완은 연하가 크게 반길 거라 생각하며 집을 찾아갔지만 연하는 차갑게 반응했다.
박완은 "3년 만에 봤는데 이 정도 반응 밖에 없어? 나 괜히 왔어? 18시간이나 걸려서? 말해봐 나 괜히 왔냐구"라며 당황해했다.
연하는 "아니야 잘 왔어 좋아"라고 말하자 완은 "기절할 줄 알았는데. 아니라면서 반응이 이상해. 싫고 귀찮은 사람 온 것처럼"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때 완의 코에서 코피가 흘려 화장실로 달려갔고 자신이 쓰던 물건이 그대로 있자 "내 물건 다 그대론데 왜 그랬어? 사람 놀라게! 간 떨어질 뻔했잖아!"라며 연하에게 달려갔다.
연하는 그제야 두팔 벌려 완을 반겼고, 완은 눈물을 흘리며 포옹해 애틋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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