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또 쏠거야 '홈런포'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텍사스 레인저스와 메이저리그 홈경기 2회에 솔로 홈런포를 쏜,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1루로 뛰고 있다. 이대호는 이어 1-1로 맞선 4회 무사 1, 2루에서 홀랜드의 시속 134㎞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중월 3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5월 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 이후 37일 만에 터진 메이저리그 입성 후 두 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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