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학교 졸업생들이 아이비리그 학교에 잇따라 합격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국제학교는 지난달 28일 2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김채원 학생이 스탠퍼드대, 다트머스대, 옥스퍼드대 등 세계 유수대학에서 입학 허가를 받았다. 장하영 학생은 노스이스턴대 약학대학에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쌍둥이 자매인 최윤경'최문경 학생도 뉴욕대 스턴대학교(NYU Stern)에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 류연수 학생 역시 펜실베이니아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카네기 멜론대(Carnegie Mellon University), 존스홉킨스대(Johns Hopkins University) 등 명문대학의 합격 통지서를 받아들었다.
이 밖에 졸업생들은 세계적 명문 학교인 옥스퍼드대(University of Oxford)와 싱가포르에 있는 예일-NUS(Yale-NUS) 등에도 합격했다.
대구국제학교 관계자는 "정서적으로 안정된 학교 환경이 성공적인 교육으로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명문 국제학교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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