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런닝맨' 조진웅 "나만 믿어라" 귀여운 허세, 능력자 김종국 이름표 떼기 대성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SBS방송화면 캡쳐
사진. SBS방송화면 캡쳐

배우 조진웅이 '런닝맨'에 출연해 귀여운 허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주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조진웅은 과거의 굴욕을 해명했다.

그는 지난 2014년 '런닝맨'에 출연해 능력자 김종국의 이름표를 떼겠다며 호언장담했으나 오히려 달려들자마자 이름표를 떼이는 굴욕을 맛본 경험이 있다.

이에 조진웅은 "사람들이 한 명도 이름표를 못 떼고 감옥에 갔다 그러는데 그건 제 의도였다"며 예능 베테랑들을 위해 일부러 당해준거라며 "이번에는 헌터로서 확실하게 이름표를 떼겠다"며 허세 가득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일으켰다.

조진웅과 함께 출연한 게스트 안성기, 권율, 한예리. 네 배우는 사냥꾼팀으로 런닝맨을 아웃시키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이들은 런닝맨 멤버 중 배신자를 선택해 아웃시키면 황금 배지를 받게 되는 미션이었다.

조진웅은 추격에 앞서 세 사람에게 "저만 믿으면 됩니다"라며 "작년에 한 명도 떼지 않았는데 그것은 내 의도였다" 또한 "이번에는 헌터로서 확실할 것"이라며 근거없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 나머지 게스트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날 그는 결국 한강에서 김종국의 이름표를 떼어내는데 성공해 과거의 굴욕을 씻어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