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에서 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25일(일) 하루 2차례(오후 2시, 6시) 무료 공연한다. 6월 야간개장 문화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 333명까지 무료 관람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이들은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16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은 재크의 모험담을 통해 실제 돈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려주고, 진정한 소비와 나눔의 의미 등 어려운 경제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한다. 또 집중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수 있도록 다양한 웃음코드를 접목한 짜임새 있는 구성과, 동화속의 세계를 무대로 옮겨 놓은 볼거리 가득한 무대, 그리고 신나는 음악과 춤 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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