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환(55) ㈜백산이엔씨 대표이사가 17일 국토교통부 주최 제69주년 건설의 날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백산이엔씨는 대구지역 기계설비'소방설비 전문건설업체로, 1991년 김 대표가 설립했다. 김 대표는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기계식 덕트 제작 자동화 라인 국산화 등 신공법 도입에 앞장섰다. 대구도시철도 1'2'3호선과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신청사, 대구유니버시아드 선수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 대구육상진흥센터 등을 완벽 시공했다.
김 대표는 대구공고, 경일대, 영남대 산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회장(8'9대), 대구상공회의소 상공의원(21'22대), 대구시 건설산업활성화위원회 위원 및 대구시 아파트관리전문가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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