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 경북지부 운항관리센터가 고교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체험'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선박안전기술공단 경북운항관리센터는 지난 15일 울릉고등학교 해양계 학생'교사 등 대상으로 공단 및 경북운항관리센터 업무소개'출항 전 안전점검 체험, 여객선 승선'섬(독도)체험'여객선 내부시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안여객선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 및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도왔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울릉군 저동항에서 독도로 향하는 (주)대저해운 소속 초쾌속여객선 썬라이즈호(총톤수 388t'정원 442명)에 직접 올라 운항관리자가 수행하는 출항 전 안전점검 현장을 보고 조타실 내부도 견학했다. 또한 구명조끼 착용 및 구명뗏목'구명정 사용법 등을 현장에서 배우는 등 연안여객선 운항관리업무를 체계적으로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
선박안전기술공단 관계자는 "울릉고등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포항인근의 해양계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생들을 초청하여 여객선 안전을 믿고 편안하게 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해양안전문화 제고에 앞장서겠다" 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