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아내가 한 언론매체를 통해 홍감독이 가족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끊었다고 밝혔다.
홍 감독의 아내 A씨는 우먼센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홍 감독과 김민희간 부적절한 불륜설의 실체를 알렸다.
A씨에 따르면 홍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이후 1년간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홍 감독이 딸의 유학비를 대줄 수 없다고 선언했으며 이유는 다름아닌 김민희 때문이었다고 개탄했다.
A씨는 "두 사람의 관계가 업계에 파다해지자 김민희에게 광고 제의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더라. 그런 이유로 그녀의 경제적 손실을 메워줘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홍 감독이 더이상 딸의 유박비를 지원하지 않게 된 일화를 밝혔다.
이어 A씨는 홍 감독이 지난해 9월 30일 자신과 딸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고, 그 여자와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선언한 뒤 가정의 파탄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또한 A씨는 마지막으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가정을 지키기 위해 김민희의 집을 찾아가서 김민희와 승강이를 벌인 일, 김민희의 어머니와 주고받은 SNS 메시지 내용도 공개하며 참담해했다.
한편, 현재 두 사람은 불륜설 보도 이후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으며 함께 해외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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