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는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남하했다가 내일(24일) 다시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잠시 주춤했던 더위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서 북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예상 강수량은 5∼20㎜다.
오늘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1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춘천 19도, 제주 23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1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춘천 31도, 제주 27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는 곳이 있겠다.
서울 지역은 오존 등급이 '나쁨'으로 예상되니 오랜 시간 야외활동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 수준으로 예측됐다. 당분간 전 해상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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