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VJ 특공대'가 2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특종! 진기록 특공대'는 체육 동호인들의 진기록 수립 현장을 담았다. 주걱과 숟가락은 물론 막대 사탕을 도구 삼아 배드민턴을 치는 신동이 있다. 14세 곽희찬 군이다. 곽 군은 셔틀콕을 쳐서 먼 곳에 있는 달걀과 메추리알을 정확하게 맞히기도 한다. 또 셔틀콕을 쳐서 작은 컵에 집어넣는 솜씨도 보여준다.
검객 김재영 씨는 베기의 달인이다. 전국 베기 대회를 휩쓴 그는 시속 140㎞로 날아오는 야구공은 물론 작은 장난감 총알까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베어버린다. 방송에서는 어떤 장애물이 있어도 반드시 스트라이크를 쳐내는 묘기 볼링 최강자 신승현 씨와 신체 일부처럼 부메랑을 다루는 이태균 씨도 만나본다.
'트렌드 포착'에서는 요즘 뜨는 개성 만점 부업 아이템들을 살펴본다. '젤리 플라워' 만들기가 요즘 주부들 사이에 인기다. 젤라틴 가루, 설탕, 식용색소, 주사기, 빨대 등 간단한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어 주부들의 새 부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갖가지 모양으로 만들어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인 것은 물론, 벌레 퇴치 효과까지 갖고 있는 '양초' 역시, 만들기 강좌에 수강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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