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가 20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메가스윙360'과 '에어레이스'로 대구의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구고 있다.
메가스윙360은 국내 최초의 360도 극한 무중력 스릴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종으로 기존 바이킹, 토네이도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360도 회전을 통해 더욱 스릴을 즐길 있도록 설계됐다.
에어레이스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기구로 해외 테마파크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기구 중 하나로 입체회전 비행을 느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이월드가 새롭게 오픈한 놀이기구는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스위티컵'과 '코코몽관람차' 등이 있다. 현재 이월드에서 운행 중인 놀이기구는 30여 종이다.
새로운 놀이기구 뿐 아니라 폭염을 날릴 수 있는 여름축제도 준비했다.
이월드는 2016 여름축제 '아쿠아판타지(Aqua Fantasy)'를 7월 2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열 계획이다.
'아쿠아판타지'는 블록버스터급 워터쇼, 어린이 수영장, 바닥분수 등 다양한 워터체험 시설 과 함께 자연속 가족형 야외 물놀이시설인 '아쿠아 워터빌리지'와 저녁에는 으스스한 공포를 즐길 수 있는 호러어드벤처 까지 '물'과 관련된 거의 모든 요소를 망라해 대구의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쿠아판타지쇼'는 24대의 워터캐논에서 뿜어져 나오는 약 30톤의 물을 객석으로 뿌려대는 그야 말로 '블록버스터급' 공연으로 특별 제작한 무대 위에서 약 20여 명의 댄서와 캐릭터들이 펼치는 화려한 율동과 함께 물을 비롯한 여러가지 특수효과가 어우러져 무더위를 날려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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