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인영성연구소는 17세기 독일 경건주의 영성을 통해 한국교회의 영성 회복을 모색하는 '2016 영성심포지엄'을 7월 4일 경주현대호텔에서 개최한다.
'영성의 파워, 독일 경건주의에서 만나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정성욱(미국 덴버신학대 조직신학) 교수, 박정근(계명대 역사신학) 교수, 유재경(영남신학대 영성신학) 교수의 주제발표와 참석자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 제1강에서는 박정근 교수의 '독일 경건주의 영성과 그 발자취'란 제목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제2강과 제3강은 유재경 교수의 '독일 경건주의 기도와 영성훈련', 정성욱 교수의 '독일 경건주의 성경 해석과 목회'로, 독일 경건주의의 발자취와 신학, 그리고 실제 적용 사례인 예배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디바인영성연구소 유재경 소장은 "생명력을 잃은 독일교회를 변화시킨 독일 경건주의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며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영성이 얼마나 파워풀한지를 감동으로 만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바인 영성연구소는 한국교회를 사랑으로 염려하며 기도하는 목회자와 교수, 학생들로 구성된 연구소로, '영성의 재발견'을 통해 기독교적 삶의 풍성함을 모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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