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7'의 크루로 활약한 송원석이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25일 밤 방송되는 tvN 예능 'SNL코리아7'에서 크루로 출연하던 송원석이 종영을 앞두고 종영 소감에 대해 밝혔다.
송원석은 "SNL을 시작하면서 좋은 크루들과 좋은 스텝들 좋은 감독님 작가님들 만날 수 있어서 저에게는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촬영장에서는 항상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촬영날을 기다릴 정도로 애착을 많이 가진 프로그램입니다. 많은 조언과 애정을 아끼지 않았던 우리 맏형 신동엽 선배님을 필두로 늘 앞에서 이끌어주신 선배님들과 동료들 그리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분들과 지난 5개월 동안 'SNL코리아7'에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많이 아쉽고 서운할 것 같지만 정말 많이 배우고 느끼고 교감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SNL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잘 활용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다짐을 밝혔다.
송원석은 'SNL'을 통해 매주 고정적으로 시청자들과 만나며 풍부한 표현력과 연기로 매 코너마다 다른 캐릭터들을 소화해냈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코너에도 긴장한 기색 없이 능청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송원석이 출연하는 'SNL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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