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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미국행 취소. 無계획 여행은 계속 된다…"게임 채널 방송이냐"

사진. MBC 무한도전 제공
사진. MBC 무한도전 제공

'무한도전' 멤버들이 지난주에 이어 무계획 여행을 계속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는 갑작스러운 미국행 취소로 무한도전 멤버들의 '무(無)계획 여행'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직접 예약한 펜션을 찾아 바캉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방송에서와 같이 펜션에서도 쉴새없이 게임을 이어나갔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과 원래는 통역을 맡아 미국에 함께 가기로 했던 샘 헤밍턴과 샘 오취리도 "오늘 촬영은 게임 채널 방송이냐"고 말할 정도였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욱 높였다.

이어 이날 펜션에서 멤버들은 축구 게임에 목숨을 걸고, 대형 냄비에 대충 라면을 끓여 먹는 등 털털하고 평범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은 무한도전과 인기 웹툰 작가들이 팀을 이뤄 선보이는 릴레이툰 1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기안84와 하하는 첫 번째 주자로 마감 시간까지 웹툰을 완성하기 위해 힘든 작업을 계속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어떤 내용의 웹툰이 만들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6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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