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장현승의 탈퇴로 5인조가 된 그룹 비스트 신곡 '버터플라이'가 음원차트 1위를 한 가운데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의 탈퇴가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
장현승은 4월 그룹 비스트를 떠났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장현승의 탈퇴 사유에 대해 멤버들 간의 '서로 다른 음악적 견해에서 시작된 성격차이'라고 설명했다. "멤버 전원 오랜 심사숙고 끝에 장현승과 합의 결별하고 팀을 재정비 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특히 장현승은 탈퇴 전까지 수차례 '태도논란'에 휩싸여왔기에 팬들에게 더 큰 충격과 실망을 남겼다. 이제 비스트는 팀을 5인조로 재편하고 장현승은 솔로 가수로 전향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장현승은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현승은 현재 음악작업과 함께 자기개발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회사에 나와서 음악 작업 및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스트 팬들은 장현승의 탈퇴에 대한 아쉬움은 접어두고 비스트와 장현승 모두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비스트는 2016 일본 전국투어 콘서트 '게스 후(Guess who?) 투어'로 한국, 일본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 속에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