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36)가 결혼 1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27일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저희 소속사 모델 장윤주씨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건강한 아이를 순산하기 위해 태교에 전념하며,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윤주는 소속사를 통해 "엄마가 되어 더 넓고 깊은 사랑을 배우고 싶다. 우리 가정에 생명을 허락하심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보내주시는 사랑에 항상 감사드리며, 좋은 부모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윤주는 현재 임신 3개월째이며 2017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당분간 태교에만 신경 쓸 예정이고, 출산 후 모델계로 복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윤주는 지난해 5월 네살 연하 사업가 정승민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정씨는 자전거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T브랜드 대표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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