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확 바뀐 김천혁신도시 교통안전 공단

사람 중심 교통안전 선도 전문기관 자리 매김

김천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뒤 사람 중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전문기관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
김천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뒤 사람 중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전문기관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이 사람 중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최고 전문기관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교통안전공단은 최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준정부기관 가운데 B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교통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981년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국내 유일의 종합 교통안전 전문기관답게 도로'철도'항공교통 분야에서 다양한 교통안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도로교통사고 줄이기 및 교통문화 선진화, 운행차 종합검사 및 CNG 내압용기검사, 자동차 성능 및 안전도 향상을 위한 시험'연구, 철도'항공 교통안전관리, 스마트 자동차정보 서비스 제공,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교통안전공단은 교통안전선진화 과제 및 방만 경영 정상화 과제, 정부 3.0 과제를 발굴'추진했으며, 김천혁신도시 내 첨단자동차검사기술연구소 건립, 푸드트럭을 통한 청년창업 지원 등의 사업도 해오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TS 블루프린트라는 미래발전계획을 수립해 신성장동력을 꾸준히 발굴했고, 창조혁신센터를 만들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모두 열정을 갖고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해외 연수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밖에 오영태 이사장 취임 이후 자율주행자동차 출현 등의 미래 교통환경을 반영해 기존 교통사고 예방대책인 3E(Education, Engineering, Enforcement-교육'기술'관리)에서 능동적'선제적 개념인 교통안전관리(Enhanced Safety)를 포함한 4E를 강조하고 있다.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교통안전 R&D를 강화하고 과학적 교통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없는,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오고 있다"면서 "교통안전에 관해서 세계 최고의 교통안전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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