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대구경북에서 입건한 선거사범이 300명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구지검은 선거사범 304명을 입건해 이 중 75명을 기소하고 30명을 불기소 처분했다고 27일 밝혔다. 나머지 199명은 수사 중이다. 이 중 국회의원은 11명에 23건이 수사 선상에 올라 있다. 지역별로 대구 4명에 5건, 경북 7명에 18건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총선과 관련해 지금까지 대구경북에서 국회의원을 기소한 사례는 아직은 없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