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공개된 '인천상륙작전' 메인 예고편에는 성공확률 5000:1, 7만 5천명의 연합군, 261척의 함정 투입, 상륙 가능 시기는 단 하루, 1950년 9월 15일 자정, 작전명 크로마이트란 글과 함께 맥아더 장군역의 리암 니슨이 등장한다.
이어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라는 카피와 함께 등장하는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이정재 분)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북한군으로 위장해 인천 사령부로 잠입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장학수와 북한군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이범수 분)과의 팽팽한 대립은 일촉즉발의 긴박감 넘치는 순간으로 영화에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전세를 뒤바꿀 단 하루, 전쟁의 역사는 이곳에서 바뀔 것이다'는 카피와 함께 인천으로 가는 길을 열기 위해 목숨을 걸고 첩보작전을 수행하는 이들의 비장한 모습과 스펙터클한 전투씬은 압도적인 스케일이 돋보인다.
이와함께 인천 지역 병원의 간호사 한채선 역 진세연과 더글라스 맥아더 역 리암 니슨은 영화에 묵직한 드라마를 더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5000대 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오는 7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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