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거친 통곡물 효능과 요령 있게 먹는 방법 소개

KBS1 '생로병사의 비밀' 오후 10시

29일 오후 10시 KBS1 TV '생로병사의 비밀-통곡물 건강법'에서는 통곡물의 효능을 알아보고,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통곡물 건강법'을 소개한다.

현미, 통밀, 통메밀처럼 최소한의 도정만 한 것이 통곡류이다. 거친 음식의 대명사 '통곡물'은 정제된 곡물에 비해 단백질을 비롯한 영양소와 미네랄이 풍부하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높여주고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인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중에서 현미는 고혈압, 동맥경화 같은 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혈당을 유지하는 효과도 탁월하지만 잘 씹히지 않거나 소화가 잘 안 된다는 불만도 있다.

그동안 거친 식감이 주는 불편함 때문에 가까이하기 어려웠던 통곡물. 건강과 맛, 두 가지 모두 사로잡는 똑똑한 통곡류 섭취 방법은 없을까? 통곡물은 대체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을 지키는 데 좋다. 또 혈당 조절을 돕고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없애는 데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이런 효능을 알면서도 거친 식감 때문에 쉽사리 먹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매크로바이오틱 이양지 협회장을 만나 통곡물을 이용한 전체식 레시피를 알아본다. 그리고 화학자 이계호 교수의 식사법을 통해 효과적인 통곡물 식사법을 관찰해보고 전체식이 주는 의미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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