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가도 브랜드시대…'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분양 중

수익형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대형 건설사가 분양하는 브랜드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를 내건 대형 건설사의 펫네임이 지명와 어우러져 그 지역의 랜드마크화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신도시 D3블록에 짓는 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 층, 77실 규모로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을 공급 중인데 투자자와 수요자의 이목을 모은다.

'힐스테이트 광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 호수공원 내 원천호수 바로 옆에 아파트 928가구, 오피스텔 172호실, 상업시설 77호실을 신규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청약 당시 아파트는 평균 20대 1, 오피스텔은 평균 422대 1 경쟁률로 완판됐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2018년 5월 완공 예정이다. 호수공원 내 상업시설로 기획돼 희소성이 높고 시설 내 점포의 약 80%가 호수공원 산책로와 직접 연계된다. 특히 인지도가 높은 '힐스테이트' 펫네임이 적용되는 상업시설로 향후 광교 호수공원의 랜드마크 수변상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인접한 롯데아울렛을 앵커테넌트로 활용, 상업시설 내 업종을 아울렛과 겹치지 않도록 구성하고 주변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림으로써 도심 속 휴양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어서 카페와 펍, 다이닝 키친, 웰빙식음료 등 수준 높은 외식업 브랜드가 입점하기 좋은 환경이다. 또 상업시설 진출입로 가까이에는 기업형 슈퍼마켓, 편의점, 플라워샵, 애견샵 등이 골고루 입점 가능하도록 해 힐스테이트 광교 아파트,오피스텔 입주민과 인근 거주민과 호수공원 산책로 이용자의 상업시설 이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광교가 들어서는 광교D3 블록 서쪽 인근으로 경기도청 신청사와 컨벤션센터가 건립되고 북동쪽 인근으로는 광교 법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일주일 내내 유동인구로 붐비는 복합상권으로 발달할 예정으로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지난 1월 말 개통된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또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이 공사가 완료되면 자가용을 통한 강남에서의 광교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최근 수원의 부자동네로 뜨고있는 광교신도시에 고급 상가가 많지 않아 선호도 놓은 브랜드 프리미엄과 수변상가라는 입지로 장점이 많아 지역내 자산가와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분양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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